여권 셀프 만들기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하기

여권 재발급은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출국 시점으로부터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에는 분실 신고 후 새로운 여권을 신청해야 합니다.  여권이 훼손되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재발급이 필요하며, 이름, 성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도 새 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의 비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페이지가 부족할 때도 새로운 여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반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외교 여권이나 공무 여권이 필요한 상황이 되거나, 여권에 오류가 있어 사용할 수 없을 때도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방법

여권 재발급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먼저, 본인의 상황에 맞는 여권 재발급 사유를 확인한 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물로는 여권 재발급 신청서(현장에서 작성 가능),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기존 여권(분실 시 해당 없음),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그리고 수수료를 준비하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를 마쳤다면 시·군·구청 또는 여권사무 대행기관(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에 방문하면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만약 여권을 분실했다면, 추가로 여권 분실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분실 횟수에 따라 심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는 여권 종류와 유효기간에 따라 다르며, 일반 전자여권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은 10년 유효기간 여권 발급 시 53,000원, 만 18세 미만은 5년 유효기간 여권 발급 시 30,000원이 필요합니다.  모든 절차를 완료한 뒤에는 보통 4~5일(공휴일 제외)이 소요되며, 여권을 수령할 때는 신분증과 기존 여권(제출하지 않았다면)을 지참해야 합니다. 참고사항으로는 여권 분실이 잦은 경우 심사 과정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경우, 현지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여권 셀프사진 준비하기

여권용 사진은 엄격한 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셀프로 촬영할 경우 아래 팁을 참고하면 유용합니다. 잘못된 사진은 재발급 과정에서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먼저 여권 사진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의 크기는 3.5cm x 4.5cm로, 얼굴 길이는 3.2cm~3.6cm 사이여야 합니다. 배경은 반드시 흰색이어야 하며, 그림자나 패턴이 없어야 합니다. 표정은 입을 다물고 자연스러워야 하며, 웃거나 찡그리는 모습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안경은 착용할 수 있으나 렌즈 반사가 없어야 하고, 눈이 잘 보여야 합니다. 또한, 모자, 머리띠, 헤드폰 등의 머리 장식은 착용이 금지됩니다. 보다 자세한 규정은 외교부 여권 사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 준비를 할 때는 흰색 벽 앞에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균일한 조명을 사용해야 하며, 자연광이나 링라이트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조명은 정면에서 얼굴을 고르게 비추도록 조정합니다. 촬영은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카메라는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촬영 시에는 카메라와 얼굴 사이 거리를 약 50~70cm 정도 유지하세요. 얼굴은 정면을 바라보며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고,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정돈합니다. 사진의 상단 여백은 머리 끝에서 약 2~3mm 정도 남기고, 얼굴 중심이 사진 중앙에 오도록 조정하세요.  촬영 후에는 사진을 편집해야 합니다. 온라인 여권 사진 편집 도구를 활용하면 규격에 맞게 사진의 크기를 조정하고 배경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밝기와 대비를 조절하여 얼굴이 선명히 보이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포토샵이나 Snapseed, Adobe Express와 같은 무료 편집 앱을 사용해 간단히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요새는 여권사진만 검색해도 편하게 여권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유료, 무료 어플들이 있으니 충분히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이 완료된 사진은 고해상도의 JPEG 형식으로 저장한 뒤 광택지에 출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사진관이나 편의점의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면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 재발급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엔 사진실물이 없고 파일로만 존재해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권 사진은 규격이나 품질이 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 접수가 거부될 수 있으니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촬영에 자신이 없다면 사진관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