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무직자도 가능?

오늘은 청년들에게 가장 핫한 이슈인 버팀목 전세 자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 전세자금 대출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를 얻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출 조건으로는 소득, 연령 제한 등이 있으며, 대출 금리가 낮고 상환 기간도 유연합니다.
또한 중도 상환 수수료도 없어 부담감을 더 낮춰줄 수 있는 좋은 전세대출 입니다.

 

 

대출대상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가 신청 가능하다.
1. 대출접수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세대주 &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2.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3. 소득 및 자산
   1)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자, 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내 세입자, 다자녀가구,
        2자녀 가구인 경우 6천만원 이하, 신혼가구인 경우는 7.5천만원 이하인 자
   2) 대출신청인 및 배우자의 합산 순자산 가액이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최근년도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소득 5분위별 자산 및 부채현황’ 중 소득 3분위 전체가구 평균값 이하
       (십만원 단위에서 반올림)인 자 “2024년도 기준 3.45억원”
4. 무직자인 경우
   신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 대출이 가능하지만, 보증인을 요구하거나 보증금 대비 대출 비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 등급이나 기존 대출 상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무직자 포함 모든 신청인 중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규약”에서 정하는 아래의 신용정보 및 해제 정보가 남아있는 경우 대출 불가능
     1) 연체, 대위변제·대지급, 부도, 관련인 정보
     2) 금융질서문란정보, 공공기록정보, 특수기록정보
     3) 신용회복지원등록정보
     그 외, 부부에 대하여 대출취급기관 내규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경우에는 대출 불가능
5. 주택도시기금대출,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미이용자 & 대출접수일 현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는 경우 불가

대출한도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최대 대출 한도는 7천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금액은 주택 보증금의 80% 이내로 제한되며, 신청자의 소득 수준, 주택 가격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의 위치, 보증금, 그리고 대출 신청자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대출 금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대출 조건이 적용됩니다.

신청 방법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려면 먼저 주택도시기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주로 요구되는 서류는 신분증, 소득 증빙서류, 주택 임대차 계약서 등입니다.
무직자는 소득 증빙 대신 가족의 소득을 보증 서류로 제출하거나 신용보증서를 첨부하여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신청하러 가기!

1. 온라인 신청: 기금e든든 홈페이지(https://enhuf.molit.go.kr)에서 가능
2. 은행 방문 신청: 기금 수탁은행인 우리, 신한, 국민, 농협, 기업은행에서 가능

신청기한

임대차계약서의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등본의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계약 갱신의 경우, 갱신일 또는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한 경우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기금 전세자금 대출과 별도로 담보부 보증(HF, HUG 등)도 기한 내 신청해야 합니다.
1.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
  - 신규 계약: 전세계약 체결일 ~ 잔금지급일과 전입신고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 갱신 계약: 갱신 계약 체결일 ~ 갱신 계약 시작일(전환일 포함)로부터 3개월 이내

2. HF 전세자금보증**
  - 신규 계약: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 갱신 계약: 계약갱신일 기준 3개월 이내(주민등록전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해야 함)

대출금리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대출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청년전용 버팀목 대출의 금리는 1.5%에서 2.1%로 낮은 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득이 적거나 없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므로, 많은 청년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결론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정부가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주요 지원 제도입니다.
저금리로 전세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해당 조건에 부합한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 제공한 정보를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을 확인하고 신청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